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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에서 만난 사람들] 미얀마 영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 31. 10:32

    미얀마의 많은 방송사들은 한국 드라마와 예능에 자막을 달아 방영하고 있다.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방영하기보다는 한국의 드라마와 예능을 방영한다. 한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만큼은 채널을 돌리지 않는 게 가족에 대한 예의입니다라는 농담을 미얀마인들은 한국인에게 많이 한다.  한국에서 제작된 드라마와 영화는 미얀마에서 자주 방영된다. 하지만 미얀마에서 제작되는 방송에서 한국 배우를 찾기란 쉽지 않다.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지만 한국 배우로서 미얀마 영화에 첫발을 내디딘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 이령경 배우를 인터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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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이령경입니다. 미얀마의 이름은 '금강고'다. 제 미얀마의 이름의 뜻은 화요일에 태어나 인서의 '킨', 그리고 미얀마의 상징적인 꽃인 '칸고'를 합친 이름입니다. 부산 외국어대 미얀마어과를 20최초 8년도 2월 졸업하 슴니다. 그리고 우연히 미얀마 영화를 찍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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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에서 어느 영화를 찍게 되면 좋지 않나요? 아직 영화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장르는 다큐멘터리 겸 로맨틱 영화입니다. '미얀마'라는 '나쁘다'가 아직 다른 '나쁘다'라는 사람들에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선행으로 많이 기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한 극 중에서는 편향된 견해를 갖고 미얀마로 취재 온 대한민국 기자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내가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미얀마에 대해 취재하는 것을 미얀마 가이드들이 알면 나를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애매한 미얀마의 가이드 역을 맡은 남자 주인공 Paing Takhon이라는 배우가 저를 우연히 도와줍니다. 여주인공인 제가 남자주인공과 함께 미얀마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얀마에 오기 전에 가졌던 편향된 견해가 사라지게 되면서 미얀마가 부정적인 견해로 가려진 '나쁘지 않다'가 아니라 정반대 국가라는 것을 제가 기자로서 전 세계에 알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앞으로 대한민국-미얀마를 오가며 촬영을 한 뒤 미얀마와 싱가포르에서 동시 개봉되는 방안입니다.Q. 미얀마 영화를 어떤 계기로 찍게 됐나 싶으신가요?  저는 1년 전에 부산 외국어 대학과 양곤 대학의 미얀마어과 교환 학생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당시 양곤 이외의 지역에서도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미얀마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채널 'Khin Korean Language School facebook' 페이지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미얀마 사람들을 알게 됐어요. 그중에서 제 페이지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던 학생의 지인이 영화감독이었대요. 영화감독은 "대한민국인으로 미얀마어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배우"를 찾고 있었는데, 저에게 제안을 주셨어요. 가족 모두가 찬성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낭여행을 했던 나라 중에 하나 나쁘지는 않다가 미얀마였어요. 언어를 정스토리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부산외국어대학교 미얀마어과에 편입해서 다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졸업한 후 이렇게 미얀마와 관련된 기회가 와서 놀랍기도 하고 고마운 기회라고 생각하며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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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미얀마에 영화를 찍기 전은 미얀마와 어떤 인연이 있었나요?A. 저는 부산 외국어 대학교 미얀마어과에 다니기 전에 사후에셍할을 3년 정도 했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친언니와 함께 배낭여행을 갔습니다. 수많은 과인라 중에 미얀마에서 가로라는 곳으로 갔는데 제가 어렸을 때 살던 시골과 비슷해서 머리와 몸은 너고 타임머신을 타고 어렸을 때로 돌아간 생각을 하면서 미얀마에서 뭔가를 하고 싶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미얀마 아이들에게 뭔가를 해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친언니와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팔찌를 만들어 판 후 수익금 전부를 기부했어요. 과인중에 미얀마에 학교를 세우는 것이 저의 또 다른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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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미얀마에서 영화를 찍은 뒤 앞으로 어떤 활동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A. 저는 최종 목표는 미얀마에서 사는 겁니다. 영화를찍어서수입이계속있으면좋겠지만만약그렇지않으면미얀마에서작은처음을시작해보거나사업을소견하고있습니다. 예능인 게스트리고도 많이 미얀마에서 경험하면서 살고 싶어요.Q. 한-아세안 센터의 독자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은 있습니까?A. 부산 외국어 대학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있을 때 한국과 아세안 센터에서 부산 외국어 대학에서 "20첫 6 ASEAN-Korea Youth Network"행사를 했습니다. 그때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한-아세안센터를 알게 됐고, 아세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됐어요. 2년 후, 미얀마에 와서 영화를 찍게 되며 한국과 아세안 센터를 통해서 작지만 내 이야기를 들려주어 드리게 되서 기쁩니다. 제가 미얀마에 살고 싶다고 하면 도대체 주변의 많은 분들이 왜 그러시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몇 년 후에는 전체가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얀마를 괜찮게 해주셔서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양곤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후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한 것이 인연으로 미얀마에서 영화를 찍게 된 이령경 배우를 만나면서 '인연'에 대해 소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를 찍은 것이 계기가 되어 훗날 미얀마 유아를 위해 학교를 세우고 싶다는 이령경 배우의 소견이 꼭 실현될 것 같은 소견이 있다.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에 꿈을 이룬다면 꿈을 이룬 그녀를 다시 한 번 인터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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